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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스타들의 숨겨진 레시피를 공개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이 이색, 멀티 주방가전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이 중 메뉴판정단의 평가로 우승한 메뉴가 다음날 실제 출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마다 스타들의 특별한 메뉴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요리 공간에 스마트 쿠커들이 자리잡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쿠첸 스마트쿠터 ‘플렉스쿡’은 지난 5월 21일 방송된 ‘편스토랑’ 80회 ‘우리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대결에서 연어회덮밥의 주재료인 저당밥을 만드는 조리가전으로 노출된데 이어 지난 4일 방송에도 등장했다. 쿠첸이 ‘편스토랑’에 제작 협찬한 플렉스쿡은 힘과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SR모터 기반의 블레이드와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쿠첸만의 인덕션(IH) 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조리가전이다.
플렉스쿡은 밥솥, 멀티쿠커, 슬로우쿡, 블렌더, 반죽기, 다지기, 발효기, 찜기, 휘핑기 등 각종 주방 가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빌트인 레시피에 따라 재료를 넣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요리가 완성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리뉴얼 출시돼 빌트인 레시피 수가 저염, 저당식, 저당밥 등을 포함해 총 136가지로 늘어났고 저당밥과 저당 요리가 가능한 당질 저감 기능까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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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마인즈의 멀티쿠커 ‘한번애’도 편스토랑에서 한 출연진이 도시락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출연진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아이템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한다”며 “모든 재료를 붓기만하면 된다. 너무 간단하다”고 말했다. ‘한번애’에 탑재된 2개의 솥과 2개의 찜기에 각각 검은 콩밥, 콩비지찌개, 콩잎달걀찜, 차돌박이 숙주나물찜을 만들어 건강한 도시락을 순식간에 완성했다.
텐마인즈의 ‘한번애’는 완벽히 독립된 4개의 공간으로 밥, 반찬, 국, 디저트를 동시에 만들어 낸다. 12가지의 요리 매뉴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한 끼 식사, 든든한 도시락이 완성된다. 굽고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 끓이고, 삶고, 찌는 방식으로 영양과 맛을 잡아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내장된 안심센서와 스마트 메모리 기능으로 안전하게 알아서 요리한다. 또 최대 24시간의 예약 기능으로 바쁜 직장인들의 간편하고 빠른 식사 준비 시간을 보장한다.
다양한 메뉴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제품이 노출되면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업계는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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