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롤팩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퀵슬립'이 15일 포항스틸러스와 침구류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퀵슬립은 고품질의 토퍼, 베개, 커버 등 침구류 250여점을 포항스틸러스에 후원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 컨디션 관리의 일환으로 후원받은 침구류 전량을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게 했다. 이번 침구류 후원계약은 단순 브랜드 광고 목적을 넘어 선수들이 상시로 제품을 직접 사용한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짧으면 3일 간격으로 연이어 벌어지는 축구 경기에서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피로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처럼 피로회복과 직결된 수면의 질에 대한 포항스틸러스의 고민을 퀵슬립의 공식 후원이 해소시킬 전망이다.
퀵슬립 서진원 대표는 "포항스틸러스 클럽하우스에 퀵슬립 제품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히 퀵슬립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선수들의 수면 품질을 개선해 구단 성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고민이 많았다”며 “퀵슬립의 침구류가 선수들의 피로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퀵슬립은 30여년간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기업 지큐브 스페이스에서 내놓은 롤팩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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