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한소희가 트렌디한 룩을 제안했다.

9일 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한소희와 함께한 여름 화보 일부를 선공개했다.

무결점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소희. 이번 화보는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센슈얼한 감각적인 무드와 다양한 가방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캠퍼스를 배경으로 쿨하고 자유로운 감성과 매력적인 눈빛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비주얼로 대체 불가 매력을 과시했다. 데님 쇼츠와 롤러스케이트에 연출해 싱그러운 대학생의 스포티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화사한 레몬 컬러의 페미닌한 셋업룩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숄더백을 더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룩을 제안했으며 고급스러운 락 장식이 돋보이는 바게트 쉐입의 숄더백을 활용한 매혹적인 자태로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가방을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낸 한소희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을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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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조이그라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