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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래퍼 스윙스가 성인업소 홍보물에 자신의 사진이 무단도용 된것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7일 스윙스는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두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성인업소가 스윙스의 사진을 활용해 홍보물을 게재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아니 내 홍보효과 알겠는데 이 XX들이 진짜, 내려라 빨리”, “제보 받았단 말이지, 근데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니냐. 내려라”라며 불쾌한 심경을 재치있게 드러냈다.

누리꾼과 지인들의 제보로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스윙스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심경을 밝히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스타들의 초상권을 무단도용하거나, 더구나 성인업소 홍보물에 도용했다는 점에 대중 역시 날선 비판을 가하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윙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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