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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ATP와 WTA 투어는 결국 통합되는가?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현지시간) “포뮬러원(F-1)의 전 소유주인 CVC 캐피털 파트너스가 ATP와 WTA 투어를 합병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CVC 캐피털 파트너스는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F1을 소유했던 회사.
스카이스포츠는 “단일 상업적 독립체 아래서 남녀 투어 조직자들을 결합함으로써 세계 테니스의 면모를 바꿀 수 있는 6억달러 규모의 거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논의도 진전된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CVC는 이달말 ATP와 WTA 이사회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달 동안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이 계획들은 ATP와 WTA의 상업적 활동이 원테니스(One Tennis)라는 이름으로 통일되는 것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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