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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고소영이 몰라보게 훌쩍 큰 아들, 딸과 다정하게 손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의 사진을 찍어준 사람은 남편인 배우 장동건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고소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껌딱지들 photo by D,G”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영이 아이들과 함께 걷고 있고 남편 장동건의 영문 이니셜로 장동건이 사진을 찍어줬다고 언급했다.

특히 엄마 만큼 키가 자란 12살 아들과 ‘고소영 2세’ 답게 엄마처럼 늘씬한 8살 딸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 아래 고소영과 절친한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껌딱지 부러워”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고소영은 ‘다리가 다 길쭉하다’는 팬들의 댓글에 “내 다리가 제일 짧”이라고 답했나 하면 ‘아들이 몇살이냐’는 댓글에는 “12살이요”라고 답글을 달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2017년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안방극장에 복귀했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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