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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프리다가’ 내년 2월 정식 초연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내년 2월을 목표로 뮤지컬 ‘프리다’ 제작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25일 발표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화가이자 혁명가로 꼽히는 프리다 칼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소아마비와 온몸이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을 후유증의 고통 속에 살았지만,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녀의 인생을 담아냈다.
2020년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고, 제15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상연된다. 이후 EMK가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2022년 2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정식 초연된다.
EMK는 뮤지컬 ’프리다’를 시작으로 추정화, 허수연 콤비와 함께 소극장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향후 조선 시대 해상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션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대표 화가들을 소재로 한 ‘르네상스 아나토미’(가제)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소극장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2020년 10월 DIMF에서 유일한 수상작으로 쇼케이스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프리다’는 당시 프리다 역의 신영숙을 비롯해 R 역의 전수미, D 역의 정영아, M 역을 맡은 김수연의 열연과 드라마틱한 추정화 작·연출 특유의 서사와 허수현 작곡가의 음악이 어우러져 프리다의 삶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내년 정식초연에 앞서 오는 6월 18일~20이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사흘간 공연된다. 이번 ‘프리다’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김소향이 프리다 역으로 출연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사가 레플레하 역을 맡았고, 정영아가 데스티노 역, 최서연이 메모리아 역을 열연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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