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4_와이낫MCN사업_이미지1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콘텐츠 제작사 와이낫미디어가 내적·외적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와이낫 미디어는 종합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사인 온웨이즈의 김봉제 대표를 채널콘텐츠사업실장으로 영입하여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함한 채널기반 마케팅 사업을 확장한다.

김봉제 실장은 1세대 UCC 크리에이터로 CJ ENM의 DIA TV 설립 멤버로서 1인 미디어 비즈니스를 시작하였고 이후 온웨이즈를 창업하여 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힘써왔다. 또 와이낫미디어는 더빙 인플루언서 유준호, 디렉터 크루 티키틱, 개그우먼 권미진, 푸드 ASMR 초의 데일리쿡, 자동차의 CarSceneKorea 등과 인플루언서 계약을 체결했다.

210524_와이낫MCN사업_이미지2

와이낫미디어는 검증된 IP를 다양한 장르로 확산·변형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부터 ‘일진에게 찍혔을 때’, ‘7일만 로맨스’, ‘리얼:타임:러브’ 등 시리즈물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뉴미디어 분야에서 콘텐츠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숏폼 드라마와 예능으로 출발하여 TV 및 넷플릭스, 카카오TV와 같은 OTT향 미드폼 드라마까지 성공시키며, 시청자의 소구 포인트에 맞춰 다양하게 콘텐츠 포맷을 고도화시키고 있다.

또 지난 3월 공동제작 업무 협약을 체결한 키이스트와 함께‘2021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청춘 학원물을 탄생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공동제작 및 IP 유니버스 공동 개발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와이낫미디어의 롱폼, 미드폼, 숏폼 등 전 유형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분야 협력을 위해 키이스트의 전략적 투자도 이루어졌다.

와이낫미디어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의 본격적 추진은 물론 키이스트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도모하며 성장을 꾀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