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미정기자] 와이즈웨이유학센터가 여름학기 미네소타주립대 연수과정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다음달 27일 출국해 4주간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Minnesota State University) 기숙사에 머물면서 에세이작성 훈련, 발표(프리젠테이션), 1:1 튜터링 등의 방식으로 대학 예비과정 (IEP)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모집의 입학 성적 조건을 충족하는 학생은 미네소타 주립대에 인스테이트 장학생으로 편입학을 할 수도 있다.

와이즈웨이 유학센터는 “참가 학생들은 미국 입국과 동시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는다”며 “바로 대면 수업에 들어가 연수기간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테크놀로지 센터 등 세계적 기업을 방문해 기업 환경을 파악하고 졸업 후 미국 현지 취업 기회도 갖는다” 고 강조했다.

와이즈웨이 장학생 중에는 미네소타 주에 소재한 3M 본사, 세무법인 등은 물론 자동차 대기업 연구원, 프로 야구단 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종에 취업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영어공부와 대기업 탐방 외에도 미네소타 트윈스 야구 경기 관람, 미네소타강 카약 체험, 인근 도시 여행 등이 포함되며, 참가비용은 교육비와 숙식비, 이벤트 참가비 등 모든 비용을 합해 540만원(항공료 제외)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마감하며. 관련 설명회는 오는 22일, 29일 등 매주 토요일에 사당역 부근 카페모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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