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팍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투팍토크여행’이 시즌3 마무리를 앞두고 게스트를 공개했다.

‘투팍토크여행’의 마지막 게스트 라인업으로는 다름 아닌 지난해 MBC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인기를 모은 고건한과 홍승범 그리고 오디오클립에 ‘국민이모’로 출연해 허당미와 인간미를 모두 보여주며 청취자들에게 따스한 솔루션을 선사한 가수 서지오가 다시 출연해 따뜻한 현실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랜만에 ‘꼰대인턴’에서 화제가 됐던 준수식품의 오동근 대리 배우 고건한과 신입사원 김승진역을 맡은 배우 홍승범이 함께 출연해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하게 됐다.

드라마 촬영 당시 전 출연진이 찰떡 호흡을 선사했던 만큼 투팍과 함께 맛깔 난 토크를 이끌어 갈 이들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다.

특히 고건한, 홍승범의 클립의 사연은 독특하게 여성 청취자들이 보내주는 “남자들에게 묻는다 너 왜 이러니?”라는 주제로 제목부터 ‘사연 맛집’ 느낌이 물씬 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

또한 투팍토크여행의 스핀오프인 고팍의 대미를 장식할 국민이모 가수 서지오의 출연은 ‘여자들에게 묻는다. 왜 이러심?’ 편으로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심리를 제대로 알려주는 클립으로 꾸려진다.

이번 고팍에선 오디오클립의 제작자이자 서지오의 절친인 제작사 대표가 함께 토크를 펼칠 예정이라 그동안 시즌1,2,3를 이어오며 느낀 소감과 제작진이 뽑은 가장 웃음참기 힘들었던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또한 제작진은 “매시즌 현장감이 살아있어 마치 배우들과 게스트이 함께 집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를 떠는 것 같았다며, 그동안 투팍토크여행을 사랑해주신 청취자분들에게 의미있는 클립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시즌1부터 7000만 재생수를 넘어서며 매 회차마다 30만 재생수를 자랑하는 투팍토크여행은 박해진X박기웅의 황금 콤비 호흡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연과 솔루션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 탄탄한 팬층을 쌓아왔다.

곧 마지막 녹음을 앞두고 있는 ‘투팍토크여행 시즌3’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평일 오후 10시에 만날 수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토마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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