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주진모의 근황을 알렸다.


민혜연은 최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일주일에 2박 3일 정도 낚시를 하고 있다"며 주진모의 일상을 전했다.


MC 최욱이 "남편이 너무 잘생겼다. 진짜 낚시 가는 것을 확인한 거냐"며 너스레를 떨자 민혜연은 "어딜 가도 증인들이 있고 인증샷을 보내준다"며 믿음을 보였다. "증인들이 공범이다"라는 반응에 대해서는 "그렇게 사세요? 그러지 마세요"라며 농을 던졌다. 이어 "일할 땐 워낙 힘드니까 쉴 때는 여유가 필요하더라"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주진모와 민혜연은 2019년 결혼했다. 지난해 1월 주진모는 휴대전화 해킹을 당하며 사생활 메시지가 유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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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의사혜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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