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인즈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텐마인즈 멀티쿠커 ‘한번애’가 ‘편스토랑’에서 쉽고 빠르게 도시락을 만들어 내며 화제다.

직장인 김동민씨(30)는 점심시간에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는다. 코로나19 유행 후 외식이 어렵기에 주로 편의점 도시락이나 배달음식 등을 즐겼지만 최근 건강과 맛, 식비 등의 이유로 이를 포기했다.

김씨는 대안으로 도시락을 직접 싸기 시작했고, 이에 동참하는 주변 동료도 늘었다. 상황적인 요인과 개인적인 요인이 더해진 결과다. 외식에 대한 안전상의 우려,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음식에 대한 건강과 맛에 대한 불만 등으로 직접 요리하게 된 것. 직장인들의 점심 도시락은 어쩌다 한 번 만드는 피크닉 도시락과는 다르다. 바쁜 현대 사회에 시간은 금이고, 집안일은 부담이다. 요리에 투자할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해 최근 시간 효율을 높여주는 주방 가전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KBS2 ‘편스토랑’에서 한 출연진이 도시락을 만드는 데 사용한 멀티쿠커가 화제다. 출연진은 친한 동료에게 선물할 도시락을 싸기 위해 텐마인즈의 ‘한번애’를 꺼냈다. 해당 출연진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아이템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한다”며 “모든 재료를 붓기만하면 된다. 너무 간단하다”고 말했다. ‘한번애’에 탑재된 2개의 솥과 2개의 찜기에 각각 검은 콩밥, 콩비지찌개, 콩잎달걀찜, 차돌박이 숙주나물찜을 만들어 건강한 도시락을 순식간에 완성했다. 이를 지켜본 다른 출연진은 “밥부터 찌개, 반찬까지 다 되네”, “너무 신기하다, 진짜 편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텐마인즈의 ‘한번애’는 완벽히 독립된 4개의 공간으로 밥·반찬·국·디저트를 동시에 만들어 낸다. 12가지의 요리 매뉴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한 끼 식사, 든든한 도시락이 완성된다. 굽고 튀기는 방식이 아닌 끓이고, 삶고, 찌는 방식으로 영양과 맛을 잡아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한번애’를 사용하면 주방에 머무를 시간이 줄어든다. 내장된 안심센서와 스마트 메모리 기능으로 안전하게 요리를 알아서 한다. 또한 최대 24시간의 예약 기능으로 바쁜 직장인들의 간편하고 빠른 식사 준비 시간을 보장한다. 직장인의 지친 저녁 시간, 바쁜 아침 시간에 여유를 선사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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