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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남현희가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멤버들과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남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현희는 우슈 선수 서희주와 함께 체력을 수련하고 스님들과 배드민턴 및 족구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휴대전화까지 반납한 채 공양, 타종 체험, 등을 하며 템플스테이에서의 생활을 온전하게 즐겼다.

또 다음주 예고에서는 소원을 비는 남현희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남현희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이후 펜싱 아카데미 운영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펜싱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국제형 교육기관 ‘MCA(Mountain Cherry Academy)’와 ‘펜싱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MOU’를 체결했다.

펜싱은 이번 MOU를 통해 MCA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돼 모든 학생이 펜싱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현희는 “이번 계기를 통해 펜싱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학업성취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균형 있는 교과과정 편성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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