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동하 측이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가운데,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할 예정이다.

11일 동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현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관련하여 월요일에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한 상황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서 “배우 동하, 본인이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했던 내용들을 오늘 참고인 조사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은 동하가 학창시절 학폭의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왜소한 체격을 가진 중증 장애인이 동하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며 법적조치를 예고한 상황.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게 됐다.

한편 동하는 최근 종영한 KBS2 ‘오! 삼광빌라’에 출연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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