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라디에이터
라디에이터 TRNS0505M. 제공 | 드롱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긴 시간 집에서 홀로 지내야 하는 혼족들은 특별한 가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인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라는 단어까지 생겼다. 집콕하는 혼족들의 경우 코로나 블루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지만 힐링 아이템들이 있어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다. 겨울을 강타한 한파는 어느 정도 지나갔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보일러를 틀기 애매할 때나 실내가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 경우 소형 라디에이터를 활용하면 차가웠던 손과 발을 단숨에 녹일 수 있다.

라디에이터의 단점은 건조하거나 답답한 공기인데 드롱기 라디에이터는 그런 단점을 없앴다. 드롱기 만의 리얼 에너지 기술로 원하는 온도에 더 빠르게 도달하고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켜줘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없이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공기를 직접 연소하지 않는 내부 오일 가열 방식으로 건조하거나 답답한 공기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넓고 둥글게 처리된 핀 디자인은 복사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도록 돕는다. 작동 시 팬이나 모터를 돌리는 소음이 없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나 사무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켄우드 다우림
켄우드 다우림

건강 차를 물처럼 마시며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켄우드의 전기주전자 다우림도 유용하다. 최대 1.7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우려내 물처럼 마실 수 있고 분리형 거름망을 장착해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다우림은 유리 전기 주전자와 유리 보틀, 샘표 차로 구성됐다. 다우림과 함께 협업을 진행한 한의사 조선화 원장은 “차는 보통 오랫동안 우려내서 마시는데 장시간 우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건강한 차를 즐길 수 있다. 다우림은 전원 오프 기능으로 편리하게 차를 마실 수 있고 구성품 중 하나인 유리 보틀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실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쿠진아트 와플메이커
쿠진아트 와플메이커

요리 초보자도 간단하게 홈베이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쿠진아트 버티컬 와플메이커도 혼족의 힐링을 돕는다. 버티컬 와플메이커는 세로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기존의 평면 형태의 와플메이커와 달리 반죽이 기기 밖으로 넘쳐서 흐르거나 새지 않는다. 와플을 굽는 팬은 논-스틱 코팅 플레이트로 반죽이나 완성된 와플이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고 총 5단계의 굽기 단계를 통해 가장 연한 색부터 가장 짙은 색까지 기호에 따라 와플의 굽기 색을 조절할 수 있다. 와플 1개 분량에 최적화된 계량컵이 함께 제공된다.

드롱기 구름치노
드롱기 구름치노

와플과 함께 핫초코, 카푸치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드롱기의 우유거품기 구름치노도 특별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구름치노는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주는 브랜드만의 자체 개발 제품명인 동시에 우유거품기에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카페 커피처럼 풍성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레시피 명이기도 하다. 따뜻한 느낌의 크림화이트에 깔끔한 디자인은 나만의 홈카페를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 준다. 우유를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풍부한 거품이 생성돼 완벽한 카푸치노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거품의 양과 온도도 조절할 수 있다. 또 인스턴트 커피나 티백을 활용하면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도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다양한 레시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홀로 집콕하며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심신이 약해질 수 있다. 그러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특별한 소형가전들이 혼족의 힐링 아이템이 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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