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산에서 나는 고기로 유명한 더덕은 사포닌, 이눌린, 각종 비타민, 칼슘 등이 함유돼 항산화 효과는 기본이고 피로 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철 음식 1순위로 손꼽힌다.


전국적으로 더덕을 가장 많이 경작하는 강원도 횡성의 더덕 맛집인 윤가이가가 최근 스포츠서울의 ‘2021 소비자 만족 대상’에 선정됐다. 직접 농사를 지어 재배한 더덕과 텃밭에서 직접 키운 야채로 싱싱한 식재료가 이 집의 강점. 횡성호수길 맛집으로도 입소문 난 윤가이가는 횡성호수길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인기가 아주 좋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더덕코스요리 전문점 윤가이가는 횡성대표메뉴개발 품평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것은 물론 횡성 올림픽형 농가전통 맛집 1호점으로, 2018 평창 올림픽을 위한 농가맛집으로 운영되었고 2020년에는 횡성군에서 모범업소로 지정되어 강원도 농축산물을 최우선적으로 사용해 맛과 건강을 챙기는 지역 명가이다.


KBS ‘6시 내고향’, ‘오감톡톡’,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전국시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국구 맛집으로 조명된 바 있으며, MBC 인기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이 추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가이가 윤옥자 대표는 “차별화된 더덕 요리로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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