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김환희가 본 적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3일 공개된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창간 20주년 특집 화보 속 김환희는 어느 때보다 강렬하다. 과감한 처피뱅 헤어와 믹스매치의 정석을 선보인 패션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빼앗는다.


김환희는 카메라 밖에선 밝은 에너지와 싱그러운 미소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스무 살의 모습을 선보였다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면 깊은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을 장착한 화보 요정으로 180도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스무 살이 된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5월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 출연하게 되었어요.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최상의 연기를 펼치고 싶어요"라고 다부지게 대답했다.


한편, 김환희는 오는 5월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소매치기로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스무 살 이소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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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 매거진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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