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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가르뎅 이미지. 제공|던필드그룹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유럽 감성의 비지니스 캐주얼 르블루와 퓨처플렉스 컬렉션라인이 올해 더욱 트랜디한 디자인을 출시해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피에르가르뎅이 선보인 두 컬렉션 라인은 고급소재에 트렌디한 디자인 감성을 담았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국내외 고급원단만을 활용해 제작한 르블루라인에는 린넨, 트리아세테이트류, 씨어써커 등 자켓 주력 소재와 피마코튼, 스위스코튼류의 티셔츠 등 고급스러운 비지니스 캐주얼 제품이 마련됐다. 또 퓨처플렉스는 자연스러운 칼라감이 있는 제품을 출시, 청바지나 면바지에 좀 더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기 좋도록 구성했다.

피에르가르뎅 사업부 김길상 상무는 “두 컬렉션라인이 지난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며 “그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는 비율을 늘려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지니스나 데일리 패션으로 어디에서나 입기 좋다는 것이 르블루와 퓨처플렉스의 높은 인기 비결”이라고 밝혔다.

피에르가르뎅의 르블루, 퓨쳐플렉스는 전국 매장과 던필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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