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산청한방자연식품(주)(대표 심재범)가 출시한 ‘간쉼’과 ‘속엔짱’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이 업체는 2014년 설립된 기능성 바이오 소재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육종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 자생하는 돌나물을 대량 재배하는데 성공했고 ‘코듐옥돌나물’로 명명한 이 바이오 소재로 간 기능 보조제 ‘간;쉼’을 탄생시켰다.

10여 년의 연구 결과물인 ‘간;쉼’은 코듐옥돌나물 추출물과 생체 조절 기능을 높이는 물질 타우린, 필수 아미노산 아르기닌, 효모 추출물, 브로콜리, 울금, 엉겅퀴 등이 황금비율로 배합된 제품이다.

내용물을 동결 건조시켜 분말화한 ‘간;쉼’을 1일 1~2회 1포씩 섭취하면 간 질환 개선은 물론 숙취 해소,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를 톡톡히 체험할 수 있는데 내용물이 스틱형 포장재에 담겨 있어 복용과 휴대가 용이하다.

코듐옥돌나물을 주성분으로 한 발효식품과 발효액, 가공식품 개발·생산에 주력하는 산청한방자연식품은 또 다른 야심작 ‘속엔짱’을 출시했다. 이는 국산 콩(대두)과 메밀을 장 유익균으로 배양·발효시켜 8:2 비율로 혼합한 신개념 천연 유산균이다.

다량 함유된 살아있는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오이틱스를 동시 섭취하여 시너지를 얻는 이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에는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산청한방자연식품의 ‘간쉼’과 ‘속엔짱’은 2020년 ‘하이서울 어워드’,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대상’(건강보조식품 부문)을 수상했다.

산청한방자연식품 심재범 대표
산청한방자연식품 심재범 대표

심재범 대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품 ‘속엔짱 슬림’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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