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딸을 출산,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


10일 권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일 오후 1시 15분 3kg 52cm의 딸이 태어났고 저는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감격에 젖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딸의 사진도 공개했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이목구비를 갖춘 아이의 얼굴과 작은 몸집이 사랑스럽다.



권미진은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임신 4개월이라고 밝혀 겹경사로 화제를 모았던 바. 딸을 품에 안으며 더욱 다복한 가정을 만들게 됐다.


한편 권미진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헬스걸'로 이름을 알렸다. 이 코너를 통해 103㎏에서 50㎏ 대까지 체중을 감량해 이목을 끈 것.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권미진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며 현재 유튜브 채널 '미진클럽'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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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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