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내의 맛' 배우 김예령이 50kg를 넘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김예령과 딸 김수현은 동반 화보 촬영을 위해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그래서 식사도 다이어트 식단으로 꾸렸다. 이들은 함께 채소와 샐러드, 달걀을 먹었고 이를 의아하게 바라본 김예령의 사위 윤석민은 "둘 다 50kg 안되잖아"라고 말했다.


김예령은 "태어나서 50kg를 넘어본 적 없다. 딸을 낳고 더 빠졌다. 48kg를 넘어가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누가 50kg를 못 넘어 봤다는 거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배우들은 이렇게 몸 관리를 하는구나"라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윤석민은 오히려 살을 찌우기 위해 자기 전에 햄버거를 두 개를 먹고 잤다고. 그는 "그래도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잘 안쪘다"며 야구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김예령은 1966년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지만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유지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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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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