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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공명과 채수빈이 슈퍼주니어 규현의 솔로 신곡에 힘을 보탠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공명과 채수빈이 오는 26일 공개되는 규현의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최근 두 배우는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싱어송라이터 홍석민이 2015년 발매했던 동명의 곡 ‘마지막 날에’를 리메이크한 이번 신곡은 원곡의 분위기에 규현만의 감수성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별한 연인들의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가운데 뮤직비디오에서 공명과 채수빈 역시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감성을 그려낸 것으로 전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는 사계절 별 특색에 따라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는 형식의 ‘2021 PROJECT : 季’ (2021 프로젝트 : 계)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청량한 여름 싱글 ‘Dreaming’과 배우 유연석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을 싱글 ‘내 마음을 누르는 일 (Daystar)’에 이어 세 번째다.

2006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규현은 활발한 팀 활동과 동시에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면서 솔로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규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 음원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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