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오늘날 인터넷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 인터넷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2020년부터 초고속 기가 인터넷을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면서 인터넷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됐다.
인터넷과 관련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각 통신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인터넷이나 인터넷 티비(TV) 결합상품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소비자들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인터넷을 가입할 때 소비자들이 중점적으로 알아보는 것은 월 청구되는 요금과 지원되는 현금 사은품일 것이다. 휴대폰 요금제와 같이 인터넷 요금도 통신사들마다 대동소이하다. 예를 들어, 100MB 인터넷과 대중적인 TV결합상품을 가입할 경우 통신3사 모두 37,000~38,000원대의 요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휴대폰을 결합하면 최대 2만원이 넘는 할인을 받아 1만원대까지 요금이 내려간다.
인터넷티비결합상품 설치 시 가족이 사용하는 휴대폰의 통신사와 같은 인터넷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인 것이다. 통신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명 이상 휴대폰을 결합하는 것이 혜택이 가장 좋으며 그 중 1명이 69,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할인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인터넷비교사이트 이용 시 주의해야할 점은 없을까.
포털사이트에 ‘인터넷 비교사이트’만 검색해봐도 다양한 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터넷비교사이트들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돌리기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그러나 사은품이나 현금, 요금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현혹되어 무턱대고 업체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인터넷가입 커뮤니티 ‘통신나라’ 관계자는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경품고시제로 인해 모든 온라인 영업점들은 경품금액을 정확히 고지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지 말아야 하며 경품의 최대 상한금액은 43~46만원이다. 하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은 가이드보다 높은 50만원 이상 현금사은품 지원과 현금사은품 많이주는곳, 당일 지급 등 달콤한 유혹을 통해 고객이 인터넷에 가입을 하면 약속했던 사은품이나 요금할인, 현금 등의 혜택을 제공해주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통신나라’는 2008년부터 카페이름 변경없이 운영되어온 인터넷가입 관련 네이버 최대 규모의 최장수 커뮤니티로 한국정보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을 받은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로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의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 추천과 할인 혜택 제공 및 현금 사은품을 지급 중이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