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김세정이 tvN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합류한다. 이로써 김병만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10일 tvN 측 관계자는 "김세정과 김병만이 새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추가 캐스팅 라인업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촬영이 시작되는 6월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출연진 합류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갈릴레오' 는 최근 과학사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화성'을 주제로 한 신개념 SF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담을 예정. MDRS는 전 세계 우주 과학자들에게 과학적 실험을 목적으로만 허용되는 만큼 국내 최초 공개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갈릴레오'는 오는 6월 미국 MDRS에서 촬영해 7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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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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