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공유와 가수 아이유가 '빼빼로데이에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사이트 '알바천국'은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한 '빼빼로 선물하고 싶은 스타'라는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20대 회원 3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유(29.3%)와 아이유(27.9%)가 각각 남녀 부문 1위에 뽑혔다.


남성 스타 부문에서 배우 박보검(29.2%)이 단 0.1% 차이로 근소하게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이종석(14.6%), 우도환(11.3%), 양세종(6.8%), 김재욱(4.7%), 공명(4.1%)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여성 스타 부문의 2위는 가수 및 배우 수지(24.4%)가 선정됐다. 3위부터는 김세정(17.4%), 서현진(15.7%), 서예지(6.5%), 설현(5.1%), 설리(2.9%)가 순위에 올랐다.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김신 역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직원으로 출연, '아이유 병'을 탄생시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둘의 인기가 이번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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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매니지먼트 숲 제공,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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