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성진기자] 극심한 취업난으로 창업에 고개를 돌리는 젊은이들이 많다. 취업보다는 나만의 사업을 꾸려 미래까지 생각하는 현명한 젊은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젊은 창업자들이 창업에 도전하기까지는 장애물이 많다.


가장 큰 걸림돌은 사회경험이 적고, 자금도 넉넉하지 않다는 것. 하지만 열정과 패기가 있다는 부분은 장점으로 꼽힌다. 창업 관련 전문가들은 젊은 창업자들의 열정이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하면서, 경험 부족 등은 이러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 중 젊은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낵카페 ‘김피라’가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메뉴경쟁력과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앞세운 '김피라'는 실제 현재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중 3040대 젊은 층이 많다. 


‘김피라’는 분식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한계를 깨고, 프리미엄 스타일의 신개념 스낵카페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신선한 야채와 재료를 쫄깃한 라이스페이퍼로 말아낸 ‘김피라’만의 쌈김밥과 피자, 누들, 떡볶이 등 독창성 강한 메뉴로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홍대와 건대 상권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창업시장에서는 수익성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오랜 운영과 풍부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본사가 '리얼 프랜차이즈 지원시스템'으로 강력하게 지원한다. 창업비용 거품 제거, 최소의 인력으로 편리한 운영 가능,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주방시스템, 상권 특성에 따른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지원 등을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도와준다.


분식체인점 ‘김피라’의 관계자는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적용된 스낵카페 콘셉트이기 때문에 주요 고객층도 젊은 세대들이 많다. 따라서 젊은 창업자가 매장을 개설하면 접객 서비스가 보다 용이하고, 주요 고객층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에 영업 활성에 유리한 면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자본 및 소점포로 시작할 수 있고, 매장운영도 쉽기 때문에 젊은 창업자들에게 좋은 창업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국 woosda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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