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남편과 다시 찾은 발리에서의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재혼한 남편과의 신혼여행의 모습들을 여러 사진으로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벌써 1년 반 정도 전인 거 같아요 뮹뮹(남편 애칭)이랑 사귀고 얼마 안되서 둘이 발리에 왔었는데, 이제는 부부가 되어 다시 오니까 감회가 정말 새롭고 그렇다”면서 “둘이 밤마다 손잡고 신기하다 신기하다 그러고 있다”고 신혼 여행의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장녀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1년 부터는 국제 변호사 일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예식장에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4살 연하의 남성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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