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평창댁’에서 ‘서울 요가쌤’으로.

가수 이효리가 서울에서 요가 강사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의 한 요가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한 모습을 공개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담백한 민낯과 운동복 차림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요가에 진심인 모습이 묻어났는데, 이효리는 평소에도 명상과 요가로 마음을 다스리며 일상을 가꾸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남편 이상순과 함께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서울로 돌아온 뒤에도 유기견 보호소 봉사, 음악 활동, 새 예능 MC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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