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백지영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채널에 “할 게 너무 많아서 애들이 넘 행복해 해서 어른들도 신나서 자주 올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 정석원, 딸 하임과 함께 보낸 어린이날 풍경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고양이 분장을 한 부부와 신나 V자를 그린 딸이 만들기 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만큼이나 엄마 아빠도 신난 표정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활동이 뜸했던 정석원이 아내의 개인채널을 통해 오랜만에 밝은 모습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석원은 지난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다.

이후 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시즌2’에 모습을 드러냈고, 최근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로 오랜만의 무대에 섰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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