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18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 등 전 세계 13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쿠텐 비키 내 평점도 9.8을 기록했다.

또한 드라마를 본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연기, 스토리, 케미스트리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드라마”, “김혜윤과 변우석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15년을 뛰어넘은 그들의 삼각관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등 평이 달리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혜윤, 변우석의 케미에 국내에서도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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