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8일 김소영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촬영가는 중 차 안에서 한 번 써보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적었다. 이어서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했다.

어떤 팬은 “언니 베이글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말에 김소영은 “선글라스를 보지 않고 어딜 보는 것인가”라고 답했다.

또한 “오늘 왜 이렇게 도도해 보이죠. 블랙 잘 어울린다요”라는 칭찬에 “ㅎㅎㅎ 도도한 척하는 옷을 입어보았습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부부가 함께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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