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15·서울 문성중3)이 여중부 최강에 올랐다.

28일 전남 장흥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중고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다. 유예린은 이날 여중부 단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의 김은서를 게임스코어 3-1(11-8, 8-11, 11-7, 11-2)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은서는 김상수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코치의 딸. 탁구인 2세끼리의 대결이어서 관심을 더욱 모았던 결승이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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