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W KOREA’에는 ‘제 MBTI가 ESFP라고요? 나나의 찐 MBTI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나는 화장품 촬영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나는 근황으로 “요즘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가족들이랑 보내고 있다. 운동하는 시간이나 배우는 시간으로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오래된 영화를 찾아보는 취미가 생겼다. ‘길버트 그레이프’라지, ‘사랑의 영혼’이 있다. ‘카지노’라는 영화를 추천해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나나는 지난해 참석했던 ‘Love Your W’ 유방암 캠페인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핏이 화제였다. 이에 그는 “아마 운동을 하고 갔었다. 힐이 굉장히 높았다. 비율적으로 예뻤던 거 같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본인만의 운동 루틴도 밝혔다. 나나는 “운동을 매일 하려고 한다. 근력운동 위주로 하고 유산소는 매일 하지 않고 가끔 얼굴 부을 때나 체중이 올랐을 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20분씩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걸 들지는 않다. 거의 맨몸 운동 위주로 한다. 식단은 따로 안 한다. 다만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밤에 야식 안 먹는 거, 웬만해서는 과한 당을 섭취하지 않으려 한다. 먹더라도 과일과 채소로 당을 채우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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