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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은희석 감독이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경기에서 선수들을 지시하고 있다. 제공 | KBL

[스포츠서울 | 안양=황혜정기자] “오세근에 밀리지 않게 디펜스 철저히 준비했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4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삼성 은희석 감독은 “오늘 (KGC)오세근이 선발 출전하더라. 항상 오세근에 밀렸다. 그 부분에 철저하게 디펜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13연패를 탈출했다. 은 감독은 “팀 분위기가 한결 가벼워졌다. 그렇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다. (다랄 윌리스의 손목 부상으로)우린 외국인 선수가 현재 1명이다. (앤서니)모스 혼자 뛰기 버겁다”고 했다.

은 감독은 외국인 선수 부재를 메우고 팀 연승을 향한 비책을 준비했다. 은 감독은 “장민국, 김승원, 김한솔이 공격과 수비에서 시너지를 내야 한다. 많은 준비를 할 수는 없지만, 디테일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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