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소희가 패션브랜드 지오다노 화보를 통해 청춘 그 자체의 매력을 뿜어냈다.


한소희는 1일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함께한 광고촬영 및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지오다노 모델로 발탁됐다.


화보에서 한소희는 특유의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모델 느낌의 길쭉길쭉한 몸매를 과시했다. 매니시한 느낌의 흰 셔츠에 블랙진을 입고 클래식 카 옆에 선 모습에서 풋풋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청재킷에 청바지로 대학생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오다노는 과거 정우성, 고소영, 전지현, 소지섭, 신민아, 장동건 등 톱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운 광고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 크리처'에 출연한다. '경성크리처'는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서'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SBS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물로 박서준이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을 맡고, 한소희가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분한다.


경성을 뒤흔든 괴물의 등장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사람들에 맞서 사투를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로 올해 연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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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소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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