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_팬콘_통합

[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데뷔 10주년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박진영은 지난 28~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콘서트 ‘2023 박진영 팬콘서트 랑데부 인 서울:시크릿 미팅 비트윈 유 앤미(2023 PARK JINYOUNG FANCONCERT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 이하 RENDEZVOUS)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소통했다.

박진영은 이날 콘서트에서 지난 18일 발매된 박진영의 솔로앨범 ‘챕터0:위드’(Chapter 0: WITH’)의 전곡 무대를 밴드 사운드로 최초로 선보였다. 그는 솔로앨범 타이틀곡 ‘코튼캔디’(Cotton Candy)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고 앨범 첫 번째 트랙 ‘애니멀’(Animal)을 선보일 때는 힘든 순간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JJ프로젝트의 ‘커밍홈’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달이 될게’ 무대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줬다.

팬들과 다정한 소통도 이어졌다. 가수 데뷔부터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하며 병행한 갓세븐 활동 등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공감했다. 아내를 위해 부부가 함께 팬콘서트를 찾은 사연부터 셀카 타임까지 팬들의 다양한 사연과 질문들로 재미와 열기를 더한 것은 물론, 아이돌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기도 했다.

박진영은 “이름도 성별도 직업도 다 다른 우리가 만나 소통하는 게 기적같다”며 뭉클한 심정을 전했다.

객석에는 갓세븐 제이비, 뱀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의 동료 배우들과 김성수 감독이 객석에서 팬콘서트를 지켜보며 응원을 더했다. 박진영은 “최고의 순간이다. 2023년을 액자로 만든다면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을 담고 싶다”며 애정 어린 진심을 드러냈다.

팬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박진영은 해외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마녀’를 촬영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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