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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출처 | 유튜브 ‘JTBC Drama’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JTBC 드라마 ‘대행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보영이 40대 초 동안 외모를 뽐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는 ‘[메이킹] 고아인 특☞사람 찢...아니 종이 찢어버리기 ‘대행사’ 7회 비하인드│대행사 AGENCY’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촬영 현장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대행사’의 주연 고아인 역의 배우 이보영, 강한나 역의 배우 손나은, 최창수 역의 배우 조성하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리허설이 한창인 가운데, 배우들은 소파에 앉아 대사를 연습했다. 이보영은 “최 상무님 여기 앉으시는 거 아닌가?”라며 능숙하게 리드했다. 손나은은 시선을 잘못 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웃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조성하는 이덕화의 유행어인 “부탁해요”를 외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동선에 따라 카메라 밖에서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리허설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보영은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어달라는 감독의 요청을 완벽히 소화하며 베테랑 배우 면모를 드러냈다. 감독은 “아인 씨(이보영)가 오늘 무려 대본 20페이지 째를 소화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보영은 지친 듯 소파에 기대 쉬었다. 그 모습조차 화보나 가구 CF 같았다. 바스트 촬영을 위해 자리에 앉으며 “나 예쁘게 나와야 한다. 나은이보다 다섯 살 어리게 해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보영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장난꾸러기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보영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처럼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보영의 열연에 힘입어 ‘대행사’는 29일 기준 종합편성 시청률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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