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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의왕시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계묘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물한다.

공연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번’,‘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가 ‘울게 하소서’,‘달에게 바치는 노래’,‘투우사의 노래’ 등을 선사한다.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새해를 맞은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풍요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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