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1

야노시호1
모델 야노 시호. 출처 | 야노 시호 SNS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모델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파격 화보를 선보였다.

15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SNS에 “저를 키워준 사진작가 선생님의 사진전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기도’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나라 현에 오실 때 꼭 보러 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이 ‘기도’를 주제로 경건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가 뒤에서 딸을 안고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은 채 명상에 잠긴 모습이다. ‘태초에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딸’처럼 느껴져 경건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들게 한다. 사진전 작품인 만큼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감정이 드는 것이 포인트이다.

특히, 추사랑은 아직 12살인데도 성인 모델 못지 않은 몰입과 깊이감으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본 팬들도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다” “사랑이가 많이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 시호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