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이 판매하는 떡볶이와 관련된 의혹에 해명했다.

9일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제조사 발행 공문을 보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아낀 건 논란의 중심이 제가 아닌 다른 대상이 되고 있으매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사실 확인을 위한 공문을 공개한다”고 공문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은 박지연이 판매 중인 떡볶이 상품과 관련해 타사 제품 카피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박지연은 “결과적으로 같은 공장에서 기존 출시된 특정 업체의 카피 제품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며 “그 어떠한 사유로도 카피 제품이라 비방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을 증명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저 같은 공장에서 먼저 출시했고 표기사항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카피 오인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으신 상태에서 오인하셨어도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왜 그런 독설로 인신공격을 하시나요?”라고 비방 목적의 악플에 대해 되물었다.

또한 박지연은 “지금부터 발생되는 저와 브랜드 비방 및 특정인을 추측하는 말들은 캡처 및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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