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이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에테르노청담(청담더원)을 분양받았다.

1일 비즈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에테르노청담을 지난 2월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 에테르노 청담은 매물 가격이 140억 원에서 160억 원 사이의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최고급 주거단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한 점을 고려할 대 전액 현금 납부가 예상된다.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해마다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선행스타로 훈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해 5억 원을 쾌척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장했다. 지난 2007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에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소속사와 의리를 지키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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