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10kg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삶의 질 수직 상승 진 추천템'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박은지는 자신이 애정하는 영양제를 소개하며 최근 몸의 변화도 언급했다. 박은지는 "방송할 때는 저녁을 먹지 않아서 170cm에 54kg를 유지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다음 날 방송할 일도 없고 쳐다보는 시선도 없어 편했다"며 "배 두드리며 자는 게 일과였는데 살이 10kg가 찌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감량했다. 꾸준히 운동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으면서 뺐다"고 덧붙였다. "편해지면 안 됐어"라고 후회하던 박은지는 살이 올랐을 때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그는 2018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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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은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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