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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데니스포츠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펠레와 네이마르를 비롯해 브라질의 많은 축구 스타를 배출한 산투스FC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인 데니스포츠가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20일 전했다.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 산투스 공식 아카데미인 데니스포파크를 오픈한 데니스포츠는 스포츠 문화 활동 참가가 쉽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무료로 축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축구대회를 비롯해 체육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데니스포츠 임규혁 대표는 “스포츠는 단순하게 건강 체력 만을 위한 분야가 아니다. 유소년이 배울 수 있는 많은 가치들이 교육과 활동에 포함되어 있다. 재능 있는 아이들이 (스포츠) 사각지대에 갇혀 꿈을 펼칠수 없는 것을 방지하고 아이들이 최대한 즐겁게 축구를 배우며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고재숙 협회장은 “적은 인프라에서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이 없어서 많은 고민이 되고 속상했다. 하지만 데니스포츠 지원 아래 아이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더 도움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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