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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제10회 대한민국 검도8단선수권대회가 4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대한검도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最高) 검도단인 8단 사범이 겨루는 것으로 검도의 진수와 검의 경지를 느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만 65세 이하(195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검도 8단(선수등록 불문)자다.
우승과 준우승, 3위(2명), 감투상(4명)으로 나뉘어 시상하며 우승자에겐 부상으로 조선세법용 검 1자루를 수여 할 예정이다. 대한검도회는 “이번 대회는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으로 한국 검도를 상징하면서 세계 검도를 선도하는 최고단자가 출전하는 만큼 일반인에게도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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