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30대 남성 추가 확진자 발생
29일 오후 경기 시흥시 능곡동에서 사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되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경기 시흥시청은 29일 오후 2시경 능곡동에 사는 30대 남성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감염 확진자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해 27일 관내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29일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다.

시는 즉시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그 주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으며, 능곡동 전체에 대한 방역을 금일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확진환자에 대해 시는 “역학조사 중이며,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추가 확인되는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시흥시는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는 모두 5명인것으로 확인됐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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