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원로 배우 김영옥이 최고령 여배우인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현역 최고령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김영옥은 최고령 배우인 것과 관련해 "선배는 활동하는 여자가 많이 없다. 남자는 이순재, 신구 두 분이 2~3살 위인데 아들 역할도 많이 했다"며 "연극도 하시고 종횡무진 일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분은 많지 않으니 내가 최고령이지. 난 아직 어린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옥은 1956년 고등학생이던 시절 연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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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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