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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네이마르(27·파리생제르맹)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임박한 걸까. 그의 가족들은 이미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네이마르의 가족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거주했던 도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더욱이 네이마르는 부상에 신음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적 상황이 진전이 없는 가운데, ‘스포르트’는 “네이마르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거주 환경을 물색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있으며,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거주한 페드랄베 지역을 원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네이맏르의 최종 이적은 다음주 쯤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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