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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DJ DOC 정재용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신부 선아에 대한 관심도 높다.
1일 정재용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오는 12월 1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백년가약을 맺는 12월 1일은 정재용과 예비신부가 처음 만난 날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임신 9주째로 겹경사를 맞이한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특히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정재용의 예비신부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로 알려졌다. 정재용과 선아는 지난 2016년 VIKI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선아가 속했던 아이시어는 같은해 ‘타임 밤(TIME BOMB)’으로 데뷔했으며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아는 팀을 떠나 현재 타 직종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정재용의 결혼 발표 소식과 함께 DJ DOC 멤버 모두 품절남이 됐다. 김창열은 지난 2003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하늘은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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