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여자친구 선아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정재용의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오는 12월 1일 선아와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2년 전 처음 만난 날이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는 사실도 알렸다.


정재용의 예비신부인 선아는 올해 나이 26세로, 지난 2016년 그룹 아이시어로 데뷔했다. 싱글 앨범 '타임 밤(Time Bomb)'을 발표해 활동했지만 지난해 팀을 탈퇴했다. 선아는 2016년 성인 채널 예능 프로그램 '아재쇼'에 합류하며, 정재용과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재용은 1995년 DJ DOC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결혼한 이하늘에 이어 정재용까지 품절남에 합류하면서 DJ DOC 멤버 모두는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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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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