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폭염에 베란다에 둔 달걀이 부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최호준(59)씨 집에서는 베란다에 둔 달걀이 부화해 병아리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당에서 닭을 키우는 최씨는 달걀을 베란다에 모아뒀다가 친척들을 나눠줬는데 이 달걀 중 한개가 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25도 이상에서 세포분열을 하며 37도가 유지되면 병아리로 부화하는데 계속 이어지는 무더위가 달걀을 부화하게 만든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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